이야기

(8) 나의 초등학교 때 추억의 바람의 나라 이야기

xhu_genie 2024. 3. 26. 21:09
 
게임 속에서 날 사기치고 도망갔던 애가
다시 접속해서 나타나더니 할 얘기가 있다고 둘이 다시 만나서 얘기를 했어
 
"그때 너무 미안했어 잘못했어 이제 그만 용서해줘, 너 용서 잘하잖아"
"나는 용서를 구할거면 나한테서 뺏어간 무기를 다시 돌려주면서 용서를 구하는게 맞지 않냐고,
 
그렇게라도 해야 내 마음이 풀릴까 말까 하지 않을까"이렇게 말했어 그러더니 이러는거야
 
"그때 그 무기를 지금 구하려고 해도 너무 값이 비싸져 버려서 구할 수가 없어"
 
나는 어이가 없었어, 나한테서 소중한 물건을 순식간에 훔쳐서 달아나 버려놓고 용서를 구하려고 나한테 왔는데,
 
그 물건은 지금 그때보다 너무 가치가 높아져서 구할 수가 없데
 
그러더니 하는소리가, 동네방네 자기 아이디가 착한애 사기치고 도망간 나쁜애라고 소문이 나서
자기랑 게임에서 사냥을 같이 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거야,
 
게임을 접속하면 귓속말이든 마주치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 욕을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가 없었데